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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115

데일리리포트#60 - 오늘 완전 휴식 어지러움은 많이 좋아졌는데 머리가 많이 무겁다. 혹시 모르니 오늘 완전 쉬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피티샵 문을 열지 않았다. 출근하니 확실히 컨디션이 훅 떨어지는 느낌이다. 일단 왔는데 회사로 택배를 주문한 것이 있어서 택배 받고 퇴근해야 했다. 일단 챙겨 온 점심을 먹고 주식 어플을 켰다. 오늘 주식이 상승장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주식이 오르고 있는데 네이버와 카카오만 바닥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ㅋㅋㅋ 장기투자 계좌는 삼성전자만 추가 매수하고 트레이딩 계좌를 열어서 20만원 정도 수익을 냈다. 대한항공과 현대차 주식을 지난 주에 매수해서 오늘 바로 매도해버렸다. 둘다 경기순환주에 대한항공은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에 다시 봐야할 것 같다. 현대차는 분명 좋은 소식이 많은데도 주가가 좋지 않다. 현대차의 .. 2021. 9. 15.
데일리리포트#59 - 어지럽다 지난 주말부터 어지럽던 게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줄 알았다. 토요일은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핑핑 돌았다. 그럼에도 움직여야 했기에 그냥 잘 버텼던 것 같은데 주말보다 괜찮았지만 힘들어서 오늘 조퇴했다. 저녁 수업이 몇 개 빠지면서 남은 수업도 양해를 구하고 취소했다. 나아지는데 뭔가 이상해서 일단 피티샵 문을 닫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보통 어지러우면 귀쪽을 보는 것 같아서 이비인후과가 있는 큰 병원으로 갔다. 혹시나 검사할 게 있으면 장비가 있는 큰 병원이 괜찮을 거라 판단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녀서 이비인후과는 한산했다.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진료를 보게 되었다. 어지러우면 이석증이란 병을 의심하니 바로 검사에 들어갔다. 이석증은 달팽이관 안에 있는 돌이 떨어져 나와서 어지러움을 .. 2021. 9. 14.
데일리 리포트 #58 - 아들 휴대폰 변경 [오늘의 명언] 철학은 지식의 나열이 아니다. 철학은 반드시 깨달음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 김용옥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부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9시 나의 수영 시간에 맞추어서 아내와 아들이 같이 나가게 되었다. 내가 수영하는 동안 둘은 내 샵에서 운동을 할 것이다. 요즘 주말이나 일요일 일과 중 하나다. 수영 후에 아내와 같이 운동 관련 영상을 찍는다. 유튜브는 내년까지 해보고 잘 안된다면 그만 둘 생각이다. 때로는 빠른 포기도 필요하다. 유튜브를 하나의 수입원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안된다면 투자와 블로그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우선 수입원을 만들고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게 최우선 목표다. 오늘 수영하는 중에 수경이 부서져 버렸다. 밴드와 수경 결합 부분이 떨어.. 2021. 9. 13.
데일리 리포트 #57 - 오랜만의 주말 일정 [오늘의 명언] 자신감은 전염된다. 자신감의 부족도 마찬가지다. - 빈스 롬바르디 - 정말 오랜만에 바깥에서 모든 시간을 보낸 하루였다. 결혼식 참석 일정이 있어서 오전부터 준비해서 나가게 되었다. 아들은 결혼식장 가지 않겠다고 하여 부모님께 맡기고 오랜만에 아내와 단 둘이 외출을 하였다. 3단계이긴 한데 결혼식장 안은 49명만 출입이 가능해서 늦게 온 친인척은 들어갈 수 없었다. 신부 오빠가 식장을 못 들어가고 신랑 이모가 못 들어가고 난리였다. 인원을 초과하면 안 되니 직원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식이 끝나고 촬영에 제한은 없었다. 신랑 신부와 부모님 외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은 의무였다. 코로나 때문에 확실히 하객이 적다. 식사도 가능하긴 해서 아내랑 먹고 식장을 나서싸. 아내가 모던 하우스에서 ..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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