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데일리리포트149 데일리리포트 #100 - 100번째 리포트 100번째 데일리리포트에 도달하였다. 하루 일과를 쓰고 실천한지 3개월이 지난 것이다. 100% 모든 걸 해내지 못했다. 그래도 70% 이상은 실천하고 있다. 나는 자신을 변화시키려 한다면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몸을 만드는 보디빌딩을 말하는 게 아니다. 걷기도 좋고 조깅도 좋다. 수영, 요가, 필라테스, 격투기, 크로스핏 등 뭐든 좋다. 몸을 움직이는 게 무조건 필요하다. 정신이 먼저냐 육체가 먼저냐고 묻는다면 나는 육체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믿는다. 올초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조깅이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독서를 했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속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데일리리포트를 쓰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다. 1,000번째 데일리리포트까지 목표를.. 2021. 10. 26. 데일리리포트 #99 - 떡볶이 먹으러 대구까지 일요일 아침은 수영하러 간다. 오늘은 오리발 끼고 하는 날이었다. 오리발 끼고 하면 속도가 빨라서 재밌다. 접영도 물밖으로 몸이 잘 나오기 때문에 힘을 덜 들이고 할 수 있다. 아침에 재밌게 수영을 하고 대구로 출발했다.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대구까지 간 이유는 대구에 신전 떡볶이 본점이 있기 때문이다. 아내와 아들의 호기심 때문에 가게 되었다. 늘 배달해서 먹다가 본점에서 먹으니 재료가 더 좋은 것 같다고 한다. 공장이 거기 있으니 바로 생산된 재료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간 김에 유명한 랜디스 도너츠가 있다고 해서 거기까지 들렀다. 부산으로 치면 서면과 같은 번화가였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도너츠 가게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많이 달고 기름진 느낌이다. 맛있긴 했다. 도너츠 가게 근처에 스파크랜드라.. 2021. 10. 25. 데일리리포트#98 - 흔한 주말 주말은 오전만 수업을 하는 날이라 피티 샵에서 일정은 거의 없다. 두 타임이 취소되면서 운동을 했다. 오늘 등운동도 어제처럼 기분 좋게 잘 되었다. 요즘 근육운동이 잘 되고 있다. 점심때 마트 들려서 볼 일을 보고 집으로 일찍 들어왔다. 아들이 종이 접기에 심취해 있어서 종이 사람과 개구리를 접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봤던 '캐리비언의 해적'을 보았다. 코믹 요소가 많은 편을 선정해서 아들도 재미있게 보고 뒤로 같이 티브이를 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티비를 많이 본 것 같다. 내일은 교외로 외출을 갔다 와서 종이접기를 하든지 아들과 또 놀아야겠다.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한다. 오늘은 짧게 데일리 리포트를 마친다. 2021. 10. 24. 데일리리포트#97 - 유튜브는 안되겠다... 요즘 운동이 잘 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10kg 이상 감량해서 너무 말라 보였는데 근매스가 조금 증가했다. 잃어버렸던 팔 근육을 조금 되찾았은 기분이다. 근매스를 늘리려면 전통적인 세트 법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낮에 PT가 두 타임 취소되면서 운동 외에 책도 많이 읽었다. 이란 책을 읽던 중 90%까지만 읽고 그만두려 했는데 다 읽었다. 90%가 책의 끝이었다. 뒤는 참고 문헌 소개다. 경제학자가 쓴 책이라서 참고 문헌과 논문 소개가 50페이지 이상 차지했다. 올해 읽은 책 중에 가장 어려운 책이다. 책의 80%는 뭔 말인지 모르겠다. 이래서 내가 경제학과를 못 간 것이다. ㅋㅋㅋ 오랜만에 유튜브를 찍었다. 30~40분 찍다가 그만두었다. 올해 말까지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기.. 2021. 10. 2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