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리포트#48 - 습관의 디테일

[오늘의 명언]

 

올해 조깅으로 시작해서 운동에 이어 독서, SNS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습관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유튜브 동기부여 영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이를 책이 구체적으로 습관 루틴을 다듬어 주었다. 지금 BJ포그의 <습관의 디테일>을 읽으면서 습관을 다시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의 '행동모형그래프'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습관을 만들었는지 적어 보는 중이다. 정리가 되면 티스토리와 유튜브에 올릴 생각이다. 이 책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보통 주식 투자든 어떤 투자를 하든 분산 투자를 해서 리스크를 줄이라고 한다. 나역시 분산 투자를 계획 중이었다. 요근래 보는 몇몇 영상은 분산 투자로 수익을 얻는 것은 요원하다고 한다. 워렌 버핏은 가치 투자, 성장 투자를 했지 분산 투자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10종목 이하 주식 중 최소 3~4개 주식으로 줄이기로 마음 먹었다. 오늘 1% 오른 주식을 손절하고 현금 확보 중이다. 종목 줄이는 것도 이유이지만 환율이 떨어지고 있다.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오전에 수업이 취소 되어서 운동을 하였다. 원래 계획은 조깅을 하고 점심 이후 근력 운동을 하려고 했으나 변경하여 오전에 가슴/삼두/복근운동, 조깅까지 한 번에 해버렸다. 각 운동당 20분이하로 끝나는 운동이라 다 해도 90분안에 끝난다. 오른쪽 손목은 이제 통증은 없다. 불편한 정도만 있고 어깨도 마찬가지이다. 여전히 고강도 운동은 무리인 것 같다. 삼두근 운동할 때 부담이 되었는데 확실히 괜찮고 팔꿈치도 이제 괜찮아졌다. 전반적으로 몸상태가 괜찮다.

어제 밤늦게 닭가슴살과 사과를 먹어서 소화불량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신기한 것은 어제보다 덜 피곤하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오늘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