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
- 윌리엄 워즈워스 -
일어나는 시간을 6시 50분에서 5분 일찍 일어나기 위해 6시 45분 알람으로 맞춰 두었는데 6시 20분에 일어났다. 별로 피곤하지 않아서 그대로 아이패드를 들고 현재 재미있게 보고 있는 <습관의 디테일>을 읽었다. 공감 가는 부분이 정말 많다.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고 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는 내가 그렇게 성공한 것이라 진심 공감했다. 조깅 5분, 운동 20분, 독서 30분 등 짧고 쉽게 시작한 습관이 조깅 20분 운동 30분 이상, 독서 하루 한 시간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습관은 무조건 쉽게 시작하라. 그래서 5분 운동 루틴을 계획 중이다. 5분 운동도 안 한다면... 모르겠다. 난 전문가는 아니니까. 그냥 운동 없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
첫 수업이 없으면 무조건 조깅하는 걸 습관으로 만들어서 아침에 조깅을 하고 식사하기 전에 복근 운동을 했다. 수업은 항상 변동이 심하다. 주식시장이 미스터 마켓이라면 스케줄도 미스터 스케줄이다. 수업이 취소되면 1. 조깅 - 2. 복근 운동 - 3. 근력 운동 - 4. SNS 글쓰기 및 영상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실천하고 있다. 식사를 하는 중에 수업이 몇 개 변경이 되면서 근력 운동과 글쓰기 시간을 확보했다. 점심 먹고 쉬면서 글을 쓰면 된다. 독서는 6시 20분 기상하고 50분 정도 읽었다. 자기 전에 5분 정도마저 읽으면 오늘 독서량은 채운다.
어제 팔 운동을 깜빡해서 오늘 이두근 운동을 어깨 운동과 같이 했다. 어깨 근육 키우는 게 쉽지 않다. 가장 운동량이 적은 가슴 근육만 계속 커지는 느낌이다. 다른 몸짱들의 운동법을 열심히 참고 하고 있지만 나의 운동량과 시간이 적은 건 사실이다. 아직 늘릴 순 없다. 현금 흐름을 만든 다음 예전처럼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그래도 이제는 적당히 할 생각이다. 몸의 완성은 얼굴이기 때문에 굳이 기를 쓰고 몸을 만들 필요는 없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얼굴에 신경 쓸 시간에 부자 목표를 이루는데 목숨 걸자.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한다.
'습관실천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일리 리포트#52 - 하루 빼 먹었다. (0) | 2021.09.07 |
---|---|
데일리 리포트 #51 - 자산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 (0) | 2021.09.05 |
데일리 리포트 #49 - 나의 복근 운동 루틴 15분 (0) | 2021.09.03 |
데일리 리포트#48 - 습관의 디테일 (0) | 2021.09.02 |
데일리 리포트 #47 - 8월 마무리 (0) | 202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