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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실천프로젝트

데일리 리포트 #42 - 체육시설 코로나 의무 검사

by 데일리아미고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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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

오전에 체육시설 코로나 검사 공지를 받았다. 부산에 수영장이랑 헬스장이 딸린 목욕탕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나와서 그런 것 같다. 4단계 격상했을 때 헬스장 트레이너 의무로 검사받으라고 했었지만 이번은 2주마다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으라는 공지다.

지난 검사 명령 때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제외였는데 이번은 2주마다 해야 하는 줄 알았지만 뒤이어 문자가 왔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제외한다는 것이다. 휴우~~ 귀찮게 2주마다 검사받으러 가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학원은 2주마다 검사 행정명령이 떨어진 걸로 아는데 헬스장도 이번에 시행된 것이다. 빨리 백신을 접종하라는 의도인 것 같다.

 

 

오늘 스마트 폰 어플 정리를 다시 한 번 더 했다. 나의 시간을 뺏어 가는 포털, 유튜브, SNS 등을 폴더로 묶어서 귀찮게 만들었다. 동기부여 유튜브에서 스마트폰 배경에 아무것도 없는 걸 보고 다시 정리한 것이다. 귀찮게 해서 덜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미 SNS는 하지 않고 뉴스도 경제 말고는 보지 않고 있긴 하다. 유튜브는 동기부여와 포르쉐 영상만 보고 있다. 3개월째 잘하고 있다!!

 

조깅 속도 0.1 올리고 하체 운동 강도를 약간 올렸더니 바로 무릎이 좋지 않다. 이대로 고통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 같다. 마침 네이비 씰 훈련 영상을 보는 바람에 이정도는 아픈 축도 아닌 걸 느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주는 계속 7시 전후에 일어나고 있다. 약간 피곤한 정도여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찍 일어나서 독서를 40분이상 해버려서 낮에 다른 걸 할 여유가 있다. 여전히 돈 벌어야 하는데 너무 많은 일을 벌였는지 고민이 되지만 이것도 못한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잠자리 들기 전 경치 좋은 아파트에서 밖을 내다보는 것과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운전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가족을 태우고 부모님을 태우는 상상을 한다. 나의 상상에 아들은 중학생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5년 후에 꼭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상상의 힘은 현실이 된다고 믿는다. 오늘도 감사하며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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