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잠이 와서 독서 집중이 안된다. 오전에 시간이 나면 독서랑 조깅은 무조건 해야 한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피곤할 것 같지만 그건 초반만 그렇다. 이후는 훨씬 몸이 가뿐하고 좋다.
독서도 오전이 나은 것 같다. 수업이 없을 때 일찍 나와서 조깅과 독서를 하는 것이 좋은 시작이다. 앞으로도 노력하자.
다른 건 다 목표 달성했는데 오늘 관리 사무실에 돈 내야 하는데 가지 않았다.
관리실까지 가지 않아도 건물 로비에 줘도 되는데 지출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든 것인가.^^
토요일이라도 받는다면 폐기물 처리 비용 내고 쓰레기봉투도 구매해야지. 내일은 꼭 그러자.
오늘 독서는 목표 60분을 이미 달성했지만 책이 얼마 남지 않아 더 읽었다. 그래서 다 읽어 버렸다.
인간의 소비 심리에 대한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다. 해결책을 바랬는데 저자는 독자에게 넘긴다.
소비에 대한 정답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각자 가치 있는 것은 다르니까
소비 심리와 지출 시 따져봐야 할 기회비용, 즐거움 등을 고려해서 나만의 지출 가이드를 계속 만들어야겠다.
이 책으로 한 가지 바뀐 것은 매일 들여다 보던 주식을 매주 수요일 오전에만 보기로 했다. 나중에 2주에 한 번 이후는 한 달에 한 번까지 줄일 예정이다. 어떤 게 나에게 맞는지 해봐야 한다. 일 년에 한 번은 아닌 것 같다.^^;;;
내일은 이 책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의 느낀 점을 기록해야겠다.
턱걸이를 14회 성공했다. 완벽하지 못하다. 14회라 하기에 높이가 약간 부족하다.
팔꿈치보다 올라갔으니 일단 14회 달성한 걸로 치자. 더 완벽히 올라가야 한다. 12회까진 확실히 올라가는 것 같다.
좋아지고 있다. 조만간 15회에 도전한다. 그다음은 완벽한 자세로 올라가는 데 초점을 두자.
40대가 되니 관절이 더 약해지는 것 같다. 약하게 하는 것 같은데 다 아프다. 보호대란 보호대는 다 써서라도 운동을 하자.
모든 운동 강도를 조정 중이다. 한 번씩 아픈 건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안 좋은 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몸을 잘 관찰하자.
이번 주 4회나 조깅을 했기 때문에 오늘 조깅은 쉬는 날이다.
시간이 없으면 운동도 쉬려 했지만 하나 취소가 되었다. 바로 어깨 운동을 했다.
어깨 운동만 25분만에 끝냈다. 운동효율을 높여야 다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몸은 좋아질 수밖에 없다.
무거운 무게에 집착할 필요 없다.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자주 하되 적당하고 빠르게 하는 것이 나에게 중요하다.
체중이 저체중에 가깝게 가고 있다. 72kg는 사수하자. 날씬하게 유지하는 게 좋긴 하지만 너무 떨어져도 안 좋다.
체지방률이 8%이하로 내려가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복근이 조금 선명해진 것 같기도 하다. 내 몸에 지방이 5.7kg인데 왜 복부에 다 있는 느낌이지. 이 정도면 꽤 선명해야 하지 않는가아악!!!
몸을 태울지 고민해야겠다.
오늘도 메모한 할 일을 돈 내는 것 빼고 모두 달성했다. 성공을 축하하며 내일도 꾸준한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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