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리포트 #16 - 7월 결산하기

오늘도 할 일 적어 놓은 것의 90%는 해냈다. 책 리뷰는 내일 천천히 써야겠다.

아내와 찍은 영상편집이 길어졌고, 와인도 한 잔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냈기에 주말은 조금 여유롭게 한다.

<부의 감각>을 다 읽고 오늘부터 <초집중>을 읽기 시작했다.
이제 6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책에 집중이 잘된다. 흥미롭고 재밌는 책이다. 예로 잔디 깎기를 재밌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잔디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집중력을 올리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도 현재 하는 일 중에 SNS를 더 공부하고 집중해 볼 생각이다.
보는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어서 재미와 즐거움을 얻고 집중하는 것을 또 목표로 잡았다. 습관 만드는 것이 더 재밌어지려 한다.

지난 6월보다 7월의 달력 한 일이 가득 차 있다. 매일 독서 30분이 목표였는데 7월 중순부터 한 시간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점점 하루 독서량이 늘고 있다. 조깅도 6월에는 7.5 정도 속도였는데 0.1씩 속도를 증가시켜서 7월에는 8이상으로 올렸다.
무릎이 안 좋아서 8월부터 주 2회는 속도 8이상으로 조깅하고 3회는 7.5 속도로 뛰는 게 목표다.

왼쪽의 6월과 7월의 엄청난 차이

6월과 비교해서 가득 차 있는 7월의 달력을 보니 뿌듯하다. 독서도 월 5권 읽는 데 성공했다.

책 읽는 속도 높이는 연습 중이다. 다음 달도 5권을 목표로!!

유튜브 영상을 2주 전부터 올렸는데 13개 올렸다. 이틀에 하나가 목표인데 거의 성공했다. 네이버 블로그 글은 16개 올려서 마찬가지로 이틀에 하나 꼴로 올려서 목표 달성했다. 티스토리는 데일리리포트를 매일 올리고 있다. 책 리뷰 이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7월 목표로 한 것은 모두 성공했다. 업장 매출 빼고 ㅋ
이게 제일 중요한데 조금 모자라다. 그래도 다음 달에 매출이 많이 오를 거라 이번 달 매출을 메우고 남을 것 같다.

다음 달도 이대로 꾸준히 가는 것이다!!

아내와 복근 운동하고 아들 데리고 마트 장보고 집에서 보드 게임하면서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주말, 일요일은 할 일을 적당히 하고 가족에게 신경 쓰기로 했다. 마음이 급해서 계속 맥북을 하고 있어서 아들에게 미안하다.

내일은 제대로 같이 놀아줘야겠다.

복근 운동 후에 아내랑 같이 사진을 찍어 봤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