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리포트 목표는 #1000까지 이다. 즉 3년 이상 빠지지 않고 올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세부적인 계획은 매일 한 일을 메모하고 티스토리에 기록하는 것이다. 세부계획은 계속 진화할 것이다. 처음에는 단지 한 일만 적었기 때문에 점점 세세하게 바뀌었다. 토요일은 네이버, 티스토리 업로드에 집중했다.
2021/07/17 데일리 리포트
독서 60분 이상
네이버 글쓰기 40분
티스토리 글쓰기 40분
네이버 업로드 "식스팩 만들기: 추천하는 복부 운동 세 가지"
티스토리 업로드 "데일리 리포트#1"
유튜브: 내가 한 복부 운동 업로드
이외에는 어머니 만나서 아내, 아들과 서점 가서 책 사고 마트 장 보는데 시간을 보내었다. 이 시간은 결코 낭비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절대 문제가 안된다. 쉬는 시간에 게임에 집중해서 에너지를 소모하고, 유튜브 보느라 새벽에 잠자리 드는 게 낭비하는 시간이다.
아내와 아들이 잠자리에 들면 나는 나의 할 일을 한다. 책을 읽고 네이버 글을 쓰고 티스토리 글을 썼다. 10시에 잠자리에 들었다면 독서 60분, 글쓰기 80분, 업로드 30~40분 정도 하면 된다. 유튜브 보고 웹 서핑하면서 새벽에 잠드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이고 어제의 나보다 나를 발전시키는 일이다. 새벽 1시에 잠자리 들더라도 할 건 다하고 잤다.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다.
성공 팁도 없다. 그냥 행동하는 거다.
- 게리 바이너척 -
예전의 나라면 1시간 정도만 가치 있는 일을 하고 게임을 틀고 에너지를 소모했었다. 게임을 하면 즐거워야 하는데 잘 안되면 더 짜증난다. 난 분명 재밌는 게임을 했는데 피곤하다면 이게 문제다. 게임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행위다. 게임을 하고 잠자리 드는 것보다 내가 목표로 한 할 일을 하고 자는 게 피곤하지 않다. 요즘 에너지가 넘친다.
잠들기 전 책을 읽다가 책 관련 어플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앱스토어에 찾아 보니 역시 다 있다. 평점도 좋다. 들어갈 틈이 있으려나...
한 두개 정도 어플을 깔아서 사용했다. '북적북적', '북모리' 이 두 앱을 잠깐 사용했는데 나에게는 '북모리'가 좋았다. 한 해 책을 읽을 목표를 정하고 달성률을 볼 수 있다. 읽는 책에 메모도 할 수 있어서 이 앱을 선택했다. 이제 캘린더와 메모 앱에 작성하던 책 관련, 할 일은 북모리 앱에 기록할 것이다.
오늘 운동은 쉬는 날이다. 평일에 주 4회 근력운동과 조깅을 완료했다. 복부 운동은 다음 날 일요일에 할 예정이다. 일주일에 하루는 복부 운동을 쉬는 것이 좋다. 올해 말까지는 힘들더라도 이런 생활을 유지하려고 한다. 12월에 나의 모습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내일도 데일리 리포트는 계속 된다. #10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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