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하는 간을 줄여 성공습관 만들기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성공습관 만들기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처음 조깅과 독서로 시작한 습관이 더 많은 걸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조깅 20분, 독서 30분으로 시작한 습관이 매일 블로그 글쓰기, 티스토리 글쓰기, 운동, 데일리 리포트 작성으로 확장되었다.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무작정 하다 보니 가능하게 되었다.

"Start now, get perfect later"

카톡 프로필 사진에 적어 넣고 전혀 실천하지 않았다. 6월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있다.

지금 나의 하루 정해진 목표다. 처음부터 이렇게 목표를 세웠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었다. 

<주간 목표>
주 4회 : 조깅 20분, 근력운동
주 6회: 복부 운동
책 한 권 완독

<매일 목표>
아침마다 메모 보기
출근해서 할 일 작성
독서 60분
네이버 블로그 40분
티스토리 40분
유튜브 영상 촬영 및 편집 40분 (운동하면서 촬영)
하루 일과 아이패드 캘린더에 기록

처음은 조깅 20분만 했었다. 그러고 독서 30분을 목표로 추가했고, 운동을 꾸준히 하기로 목표 세웠다. 복부 운동은 매일 하기로 정하면서 계속 하루 목표량이 늘어났다. 계기는 조깅을 하면서 보게 된 동기부여 유튜브 영상이었다. 조깅할 때마다 보다 보니 부자가 되고 싶었고 그 시작으로 나만의 습관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처럼 실천하는 중이다.

매일 아침 보는 메모

이런 습관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지금 이 티스토리 글을 보고 있다면 당장 인터넷 서핑을 끝내고 독서를 해보자. 그럼 가능하다. 유튜브 시청, 인스타그램, 웹서핑, 넷플릭스, 게임 등 낭비하는 시간을 데일리 목표로 돌리면 간단하다.

 

처음 독서와 조깅만 할 때는 일 마치고 밤에 게임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블로그를 자주 올리려고 하니 시간이 부족하여 게임을 그만 두었다. 독서를 늘리려니 시간이 부족하여, 일하는 중간 휴식 때 유튜브 시청을 그만두었다. 낭비하는 시간을 돌리면 충분히 저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아래가 나의 6월 데일리 리포트다. 기록은 6월 8일부터 시작했다. 그전에는 그냥 조깅과 운동만 했다. 

기록하기 시작한 주와 그 다음 주를 비교해 보면 내가 한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일이 바쁜 날은 할 수 있는 일정이 줄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목표한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바쁜 날 말곤 4가지 이상은 충분히 가능하다. 주말과 일요일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라 독서만 가능하다.

 

7월 나의 데일리 리포트

캘린더에 내가 한 일을 적으면서 간단하게 메모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 일 기록만 했는데 이제는 메모를 통해 한 일에 대한 리포트를 간단히 기록 중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티스토리에 데일리 리포트를 쓰기 위해서다. 

캘린더에는 그 날 목표 달성한 일을 기록하고 간단히 메모한 후 데일리 리포트는 티스토리에 남기려 한다.

 

이게 무슨 부자가 되는 습관이라 생각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다. 부자들이 하는 걸 따라 할 뿐이다. 그들이 갔던 길을 따라가 보면 방법은 무조건 생긴다고 믿고 있다. 독서는 무조건 해라. 운동과 독서를 하면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는데 메모에 글감이 수두룩하다. 독서를 왜 하는지 몸소 느끼고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조던 피터슨>

이 습관으로 매일 낭비하는 시간을 없앴고, 나는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일을 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지금 하는 일도 끌어당김의 법칙 때문인지 잘 되고 있다. 데일리 리포트를 더 발전시키자. 성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