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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24

나에겐 애매한 책 오케팅 이번에 리뷰할 책은 오두환의 이다. 마케팅으로 성공한 사람이라서 마케팅에 대한 얘기를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구매한 책이다. 그런데 동기부여 책이었다. 그래서 나에게 애매한 책이 되어 버린 것이다. 마케팅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얘기가 초반에 나온다. 저자의 실제 경험담이 나오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었다. 아버지 일을 도와 인터넷 카페를 만든 것과 대형 신문사에 지방대 출신으로 당당하게 합격한 일화는 최고였다. 과 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이 자신의 얘기를 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스토리가 정말 좋은 글 소재라고 했다. 그래서 초반 저자의 얘기는 책에 집중하는 좋은 이야기였다. 책의 중반부터 몰입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대충 읽기 시작했다. 읽기 쉽게 만들기 위해 특이한 방법으로 목차를 만들었.. 2021. 9. 21.
피터 린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리뷰 에 이어 일주일 만에 완독 한 책은 주식 관련 책 이다. 피터 린치와 존 로스차일드가 공동 저자이다. 워런 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등이 유명한 주식 투자자로 알려져 있고 피터 린치는 다음으로 평가받는다. 전자는 개인 투자자로서 자신만의 회사를 가진 사람인 반면 피터 린치는 펀드 매니저였기 때문에 저평가되지 않았을까 한다. 이 책은 구매 예정 도서였긴 한데 바로 읽을 생각은 아니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집중투자냐 분산투자냐에 대한 영상 몇 개를 보고 읽게 되었다. 유튜브 영상은 상당히 많이 와전되었다. 영상에선 2~3개 종목으로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하면서 피터 린치에 대해 언급하고 그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 준다. 집중 투자에 대한 부분만 편집한 느낌이어서 풀버젼이 궁금하다. 책을 읽어 보면 .. 2021. 9. 16.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습관의 디테일>을 읽어보자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BJ포그의 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란 책과 같이 읽으면 금상첨화다. 습관 만들기에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었지만 거쳐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체계적으로 만들고 있다. 책에서는 너무 쉽고 누구나 늘 하는 습관이나 일정 뒤에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배치하라고 한다. 여기서 힌트를 얻은 나는 정확한 시간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기상 직후, 오전, 오후, 밤, 잠들기 전으로 시간대를 나눴다. 그 시간대에는 무조건 정한 습관을 해내기로 했다. 어느 정도 성공하여서 시간이 날 때마다 뭘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였다. BJ포그는 습관의 실패에 자신의 문제보다 접근 방식이 잘못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을 자책해서 자신감을 떨어뜨리지 말라고 한다. 좋은 습관을 만.. 2021. 9. 11.
말그릇 - 감정을 다스려야 말을 잘한다. <도서 리뷰> 이번에 읽은 책은 김윤나 저자 이다. 유튜브에 저자가 나와서 인터뷰 하는 걸 보고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너무 말을 못하는 내가 싫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구매해서 읽었다. 책을 읽어 보니 말 할 때 청중을 본다든지, 제스쳐를 하라든지 하는 실전 기술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말은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자신의 심리를 들여다 보는 것을 말하기의 첫걸음으로 저자는 보고 있다. 책은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말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한다. 말그릇이 큰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끝까지 받아 들인다. 이해를 한다기 보다 그 사람 자체를 받아 들이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대신 말그릇이 작은 사람은 조급하고 틈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차분하게 듣지 못한다고 한다. ..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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