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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24

엠제이 드마코의 <언스크립티드>... 글쎄? 별로다 엠제이 드마코의 이란 책을 추천하는 유튜버가 꽤 보였다. 서점에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이라고 크게 쓰여 있는 것을 보고 구매했다. 는 부제인 줄 알았다. 알고보니 부의 추월차선과는 다른 책이다. 어쨋든 같은 작가이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첫장을 넘겼다. 저자는 동기부여자들을 사기꾼이라고 말할 정도로 거침없이 비판하면서 시작한다. "그래? 너는 어떤 말을 하고 싶은거지?" 생각하면서 읽어 나갔다. 점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거 별론데~~~!! 중반 이후 300페이지까지 대충 읽다가 끝내 책을 덮어버렸다. ETF, 펀드 등에 투자하고 퇴직연금제도(401k)로 60대 이후 부자되는 것에 대해 서행차선이라고 비판했다. 투자하면서 서서히 증가한 부는 서행차선이라고 한다.. 2021. 10. 29.
나를 다시 주식 투자로 이끈 존 리의 금융문맹 탈출 리뷰 나는 2009년쯤 처음 주식을 접했다. 10만 원으로 시작해서 100만 원까지 투자하고 몇 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한국쉘석유라는 회사에 투자해서 100%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자만심에 트레이딩으로 수익금을 잃고 나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끝을 내었다. 몇 개월간 나름 열심히 했다.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을 읽고 수익을 내었는데 트레이딩에 관한 책을 읽고 망한 것이다. 짧은 기간 안에 수익을 내었고 자만심에 음봉, 양봉 등의 트레이딩 기술에 관해 공부하고 손해를 본 것이다. 이후 12년간 주식은 쳐다보지 않았다. 올 초 주식을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이 존 리 대표님이다. 작년에 회원님들이 주식 시장에 뛰어드는 걸 보았지만 별 감흥이 없었다. 유퀴즈에 나온 존 리 대표의 영상을 보던 중 다시 주식을.. 2021. 10. 10.
소비가 줄지 않는 다면 추천하는 책 <돈 없이도 돈 모으는 법> 이번에 리뷰하는 책은 데이브 렘지님의 이다. 더 이상 지출이 줄어들지 않거나 저축이 되지 않는다면 꼭 이 책을 추천한다. 나 역시 지출을 줄였지만 생각보다 지출금액이 줄지 않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정말 잘 읽었다고 생각하는 책이다. 통장을 나누고 저축을 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 건 잘하고 있었지만 예산을 짜지 않았다. 가계부 어플을 사용하는데 예산을 설정을 해놓았지만 한 번도 지키지 않았다. 책에서는 예산 짜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가계부 어플에 예산을 기록했는데 매 달 예산이 똑같았다. 그냥 금액만 적어 놓은 것이다. 세부적인 것을 적어 놓지 않았다. 이러면 기분 따라 소비를 하게 된다. 쓸데없이 에어팟 케이스를 바꾸거나 폰 케이스를 바꾼다. 혹은 옷을 사거나 신발을 사기도 할 것이다. 이것도.. 2021. 9. 27.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도서리뷰 추석 전 주는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절반을 쉬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에 이어 이틀 만에 읽은 책은 전성수, 양동일의 이다. 책이 짧은 것도 있지만 글이 쉬워서 빨리 읽어버렸다. 아픈 김에 유튜브나 블로그는 못하겠고 독서에 집중했다. 초반에는 저자가 자신의 자녀에게 하브루타를 적용한 얘기가 나온다. 탈무드에 나오는 얘기를 알려 주고 자녀와 나눈 대화가 책에 실려 있다. 이 책을 산 이유가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아들에게 주식 통장을 만들어 주고 경제 교육을 해주기 위해서다. 나는 부모님 도움을 다 받고는 나의 아들에게는 돈에 대한 교육을 하려니 마음이 편치 않긴 하다. 그래서 아들에게 미리 경제 교육을 시켜 주고 싶다. 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할 것이며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서 최대한 일찍 알려 ..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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