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리포트 #51 - 자산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

[오늘의 명언]
투자는 이성적이어야 한다. 이해할 수 없으면 투자하지 말아라.
- 워렌 버핏-

피티샵의 수업 스케줄을 조절해서 개인적인 시간을 늘리고 가족과 같이 할 시간을 확보할 생각이다. 그럼 내가 버는 수익이 줄어들게 된다. 이 줄어드는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공부를 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다. 더 좋은 방법은 사업을 하는 것인데 직원을 고용하고 관리하는 건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혼자 일하는 게 편해서 지금 피티샵도 혼자 운영하는데 직원을 관리할 능력이 현재 부족하다. 게다가 사업을 일으킬 마땅한 아이디어도 없다. 사업을 아예 하지 않을 건 아니다. 지금 당장은 생각이 없다. 이미 1인 자영업자로 운영 중인 샵이 있으니 이걸 잘 유지하면서 투자를 하는 게 좋다고 판단한 것이다.

 

매도하라는 건 뭐지~

주식 관련 책도 좋지만 증권 전문가의 리포트도 참고하는 게 좋다고 한다. 전문가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을 책을 통해 가지고 있었다. 토니 로빈스는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하는 반대로 하면 된다고 할 정도였다. 이걸 실제로 느낀 건 달러 투자하면 서다. 인베스팅이란 어플에 달러가 올라가는데 적극 매수하라고 떠 있었다. 나는 바로 1170~79원 사이에서 세 번에 걸쳐 팔았다. 

 

실제 경험했기 때문에 어플이나 전문가들의 말에 부정적이다. 그럼에도 분명 시장 흐름이나 경제 상황에 대한 것은 전문가에게 들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주식 유튜브에서 핫한 삼프로TV를 오늘 보았다. 수소 자동차 관련 회사와 전망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영상이었다. 조금 짧은 게 있으면 좋겠는데 모든 영상이 길었다. 주식 얘기 특성상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출퇴근하면서 듣고, 수업 시작 전에 듣는 습관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블로그, 유튜브, 티스토리도 수익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하고 있지만 메인 수입은 피티샵이고 여기에 투자로 얻는 수익을 점차 늘려 나갈 생각이다. 주식과 달러에 열심히 투자해서 자산을 늘려 나가야 한다. 현시대는 고소득조차도 자산을 늘릴 방법으로 투자를 꼭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럼 우리 서민은 더 열심히 투자해야 한다. 30대는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열심히 자산을 늘리자. 아들도 용돈은 주식통장으로 보내서 지금 내 나이 40대 되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오늘 오전 수업이 비면서 1시간가량 운동을 했다. 등 운동, 복근 운동에 조깅을 마무리로 했다. 오늘 오전 운동은 꽤 힘들었다. 아마 오전에 조깅하고 점심 먹고 낮에 운동을 했는데 아침 식사만 하고 모든 운동을 한 번에 해서 그런 것 같다. 운동 강도를 조금 낮추어서 습관은 지켰다. 그러고 저녁 식사 전에 낮잠 자버렸다. 습관 만들기와 열심히 살려고 하니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하나 보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