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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실천프로젝트

데일리 리포트#30 - 오늘은 할 수 있는 만큼만!

by 데일리아미고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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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책을 다 읽었다. 오전에 잠시 앉아서 다 읽어 버렸다.

이전 책 <유튜브 7초에 승부하라> 읽은지 이틀만에 다 읽어 버렸다. 이런 책은 읽기 쉬워서 금방 읽게 된다.

머리에도 잘 들어오고 전문 작가가 쓰는 것이 아니라 쉽게 이해가 된다.

책 두 권을 빨리 리뷰해야 겠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해외주식을 생각 중이라면 환율도 중요하다. 나는 해외 주식 사고 이제서야 이 책을 보는데 환율을 먼저 알았다면 더 이득을 봤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과거의 일은 이미 지나간 것.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오늘은 장모님 생신이라 경남 사천으로 향했다. 

고속도로 주행 전에 내가 항상 하는 것은 타이어 공기압 체크다. 이거 생각보다 중요하다.

요즘은 차량 센서 때문에 공기압이 떨어지면 경고를 줘서 편리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항상 점검한다.

 

타이어 센터에 가면 그냥 무료로 해준다. 그래도 매번 가기가 그래서 에어펌프를 가지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건 샤오미 에어펌프다. 상당히 유용하다. 자전거나 공에도 쓸 수 있다. 이 에어펌프의 장점은 휴대용이다.

배터리 충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너무 좋다. 이전 에어펌프는 시거잭에 꽂아서 쓰는 거라 타이어를 옮길 때 마다 반대편 문을 열고 넘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리고 에어펌프를 돌려서 연결할 때 바람이 많이 빠졌는데 샤오미 에어펌프는 그걸 막아 주는 기능이 있다.

편하게 들고 4개의 바퀴에 바람을 넣으면 된다.

 

대신 배터리로 작동하는 것이라 펌프가 약해서 공기 넣는데 상당히 걸린다. 

35PSI에서 37PSI까지 2PSI를 넣는데 1분 이상 소요되는 것 같고, 4개째 넣을 때는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LED가 깜빡였다.

바람이 많이 빠진 자동차 타이어 공기 넣을 때는 부족할 것 같다. 그래도 한 번식 공기압 체크하고 부족한 공기를 채우는데 정말 편리하다.

요즘 중국제품 정말 잘 만든다. DJI 짐벌도 잘 쓰고 있다.

 

 

오늘은 처가에 오느라 거의 모든 할 일을 마무리 하기 힘들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이럴 땐 마음 편히 하루 쉰다고 생각해야 한다.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어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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