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리포트#7 독서는 ebook이 역시 좋다

지난 주말에 아들 책 산다고 서점에 들린 김에 나의 책도 샀다. 한 권은 다 읽었고 다른 두 권이 남았다.
실제 책이 안 좋은 점은 밤늦게 볼 때 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ebook을 선호한다.

잠자리 들기 전 누워서 SNS를 많이 할 것이다. 이런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데 ebook이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로 SNS 만큼 쉽게 ebook을 볼 수 있다. 손가락으로 어플만 클릭하면 바로 책을 볼 수 있다.
늦은 밤 잠자리 들기 전 ebook을 보고 잠드는 습관을 만들면 정말 좋다.

초반에 ebook으로 잠들기 전 독서를 했다.
나의 독서 습관에 타이머가 가장 큰 역할을 했지만 ebook도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밤늦게 SNS 대신 불을 끄고 누워서도 책을 볼 수 있었으니까. 스마트폰이 눈에 안 좋을 수 있다.
어두운 등불에 책을 봐도 눈이 나빠지는 건 똑같다. 물론 망막을 태우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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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의 데일리 리포트는 계속 된다.
7시쯤에 일어난 김에 책을 읽었다. 40분 정도 읽고 회사에서 점심 먹으면서 20분을 채워 1시간을 읽었다.

3일 연속 조깅을 해서 오늘은 쉬었다. 애플 펜슬을 회사에 두고 와서 나머지 완료 체크를 못했다. 운동에 다시 재미가 들려서 운동 강도를 늘렸더니 몸에 무리가 온다. 나도 중년이다. 다시 강도를 낮추자!

낮에 틈틈히 블로그 글쓰고 티스토리 쓰고 영상까지 찍었다. 세 SNS 모두 오늘 완료하였다. 뿌듯하다.
하나 잡히면 2시간씩 하고 그래서 시간을 잘 분배하기로 했다. 시간을 분배해서 할만큼 하자.

너무 열심히 해서 몸이 조금 지쳤다. 단순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생각해야 한다.
이 생각은 독서를 해야 가능하다. 책은 정말 신기하다.

오늘 복부 운동은 짧게 '엘보 투 니 크런치'만 했다. 막상 하려니 복근 근육통이 제법 있다.
이럴 땐 쉬어야 한다. 근육도 쉬어야 발달한다. 트레이너로서 잘 알면서도 요즘은 더 하고 싶어진다.

수업이 일찍 끝나서 더 하지 않고 와인을 사들고 아내와 시간을 보냈다.

방구석 비즈니스의 저자 라이언 대니얼 모런이 100만 달러를 넘게 번 날 아내와 별거가 시작되었다고 했다.
덜 성공하더라도 가족이 우선이다.
행복없는 성공은 X된거다.^^

매일 턱걸이 해보기를 추가했다.
30초면 끝난다. 오랜만에 하니 8회다.
20대 때 15회는 했는데 평일에 매일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