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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리포트149

데일리리포트 #125 - 아들과 보낸 하루 어젯밤에 백신으로 인해 잠이 많이 오고 피곤했는데 오늘 아침은 괜찮았다. 지난 얀센 접종보다 몸살기운은 없다. 대신 팔을 어깨 위로 올리면 근육통이 장난이 아니다. 얀센 접종 후 통증은 일주일동안 지속되었지만 움직일 때는 괜찮았다. 그래서 접종 이틀 후에 수영하러 갈 수 있었다.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보다 잠들기 전 지금이 낫긴 하지만 여전히 아프다. 내일 수영을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보고 판단해야겠다. 오늘은 오전에 일어나서 독서를 하고 아들과 체스를 두었다. 체스에 관심이 생겨서 종종 체스를 하고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들에게 패배했다. 실수가 있었지만 아들의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보인다. 체스도 상당히 재미있다. 각기 다른 말의 이동력외에 특이점이 있어서 재밌는 것 같다. 체스가 끝.. 2021. 11. 21.
데일리리포트 #124 - 백신 휴무 지난 6월에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다.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대한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다. 특히 얀센은 1회 접종이라 예방력이 더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부스터샷을 맞게 되었다. 추가 접종은 백신 양이 절반이라고 한다. 화이자나 같은 얀센보다 모더나를 권해서 맞았다. 몸살기운은 얀센보더 낮지만 잠이 오는 건 똑같다. 그리고 팔을 아깨 위로 올릴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얀센은 직접 부닺히거나 만져야 아팠는데 이녀석은 팔을 올리기만 해도 아프다. 그래서 오늘은 일을 쉬었다. 지금 잠이 너무 와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만큼만 읽고 자야겠다. 오늘 하루도 감사한다. 여기까지 너무 잠이 온다. 2021. 11. 20.
데일리리포트 #123 - 주식 비중 조절 나는 1999년 11월에 수능을 치렀다. 오늘이 2021년 수능시험을 치르는 날이었다. 수능날을 아는 한 가지는 벡스코에 지스타가 시작하면 수능날인 것이다. 나의 샵에서 벡스코가 보인다. 오늘 분주하게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이 보였다. 내일이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이 몰려올 것이다. 아들이 관심을 보이는데 내일 백신을 맞아야 되어서 주말에 데리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쨌든 오늘 수능 친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내일 백신 부스터 접종이 있어서 조깅은 생략하고 등 운동을 하였다. 유튜브에 보디빌더들의 등 운동 영상을 보면서 운동했다. 요즘 이게 자극이 되어서 효과가 좋다. 오랜만에 즐겁게 운동하였다. 수업 사이 1시간 안에 운동하고 샤워해야 되어서 시간이 촉박했다. 30분 만에.. 2021. 11. 19.
데일리리포트 #122 - 독서 직후 리뷰 글쓰기 이틀간 바빠서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시간을 내어서 운동했다. 운동할 때 헬스 유튜브를 보면서 하니까 동기부여도 되고 잘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어깨 운동 루틴에 대해서 찾아보고 거대한 근육을 가진 보디빌더들의 운동을 보면서 해보았다. 주식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운동했는데 근육의 집중력을 뺏기는 것 같아서 운동 중 시청하는 유튜브를 바꾸었다. 자극도 되고 다시 근육을 키워보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아직은 보기 좋은 몸매 유지만 할 생각이다. 현금 흐름을 만들고 나면 다시 한 번 근육 키우기에 도전할 것이다. 독서에 재미를 붙여서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 책을 읽고 리뷰를 남기려고 하는데 7권이나 밀려있다. 그래서 방법을 바꾸었다. 책 한권을 다 읽으면 바로 다음 책을 읽지 않고 잊기 전에 간단하게 리..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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