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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리포트기록48

데일리 리포트#24 - 운동화 잘 선택했다 두 가지 세 가지 일로 마음을 두 갈래 세 갈래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황- 어제 산 아디다스 운동화 정말 마음에 든다. 장시간 서서 일하기 때문에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오는 것 같아서 바닥이 편한 걸 선택했다. 예전에 바닥이 단단한 크로스핏 운동화 신고 몇 시간 일하면 발목이 안 좋았다. 푹신한 운동화로 교체해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기대가 된다. 바닥이 푹신해서 착용감이 좋았다. 예뻐서 산 건 아니었는데 신어보니 생각보다 예쁘다. 아내도 운동화가 괜찮다고 한다. 일요일 아침은 수영으로 시작하는 날이다. 수영 강사가 나를 중급반으로 강제로 옮겨 버렸다. 접영으로 25m는 갈 수 있긴 하다. 내 생각은 초급반과 중급반의 차이는 지구력이라고 생각한다. 수영선수 아닌 이상 수영 자세는 거기.. 2021. 8. 9.
데일리 리포트#21 - 건강하게 운동해야 한다. 모든 운동 강도를 낮추었음에도 무리가 온 것이다. 내가 보디빌딩이 무서운 이유다. 관절이 이렇게 약해서야... 무릎은 잘 조절해서 많이 좋아졌는데 오른쪽 손목에서 팔꿈치, 어깨까지 문제다. 내일 되어 봐야 알 것 같다.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욕심을 버리지 못했나 보다. 날씬하지만 점점 만들어지는 몸에 흥분한 것 같다. 다시 차분하게!!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진다. 지금 마인드셋을 할 때다. 다른 곳에 집중하고 조심하면 괜찮을 것이다. 걱정을 말아야 한다. 이래서 건강이 중요하다. 몸이 아프면 인생의 모든 일에 영향을 끼친다. 나는 괜찮다. 이 또한 잘 지나갈 것이다. 이후 읽고 있는 책은 인데 경제 용어를 잘 모르니 정말 어렵다. 무슨 말 하는지 거의 못 알아듣고 있다. ^^ 그냥 큰 흐름.. 2021. 8. 6.
데일리 리포트 #19 - 스마트폰 어플 정리 오늘은 할 일을 적으면서 시간을 적어 보았다. PT 수업의 변동으로 쉬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언제 할지 기록하지 않았다. 수업 변경으로 쉴 때 어떤 걸 할지 시간을 적어 보았다. 빌 때마다 뭘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시간을 기록하니 뭐부터 할지 정해져서 닥치는 대로 하는 것보다 우선순위에 따라 할 수 있어서 좋다. 오늘 다 읽은 책. 니르 이얄의 에서 우리의 집중을 방해하는 스마트폰 어플을 정리하는 내용이 있다. 제일 첫 페이지에 유틸리티 같은 어플을 두고 마지막 페이지에 자신을 방해하는 SNS 같은 어플을 두라고 나온다. 나는 이미 SNS를 한 폴더에 묶어서 마지막 페이지에 두었지만 이걸 참고로 다시 정리했다. 제일 첫 화면은 메모, 알림, 날씨 위젯이고 두 번째 화면부터 어플인데 포털이나 .. 2021. 8. 4.
데일리 리포트#17 - 아내 덕분에 잘 산다 8월이 시작하는 첫날이다. 이번 달도 계획에 큰 변화는 없다. 한 가지 아내랑 한 달에 하루라도 데이트하기로 결정했다. 아내한테 얘기하니 "응" 끝이다... 성의 없어 보이지만 매번 이의 없이 내 말에 잘 따라주며 내조를 잘한다. 앞서 장모님 생신이라 처형 쪽에서 주말에 간다길래.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다음에 가기로 했다. 4인 이상 집합 금지에 체육 센터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가족이지만 괜히 모여서 고객에게 불안감을 줘서 안되기 때문이다. 아내는 아무런 불평불만도 없다. 그냥 알았다고 끝... ^^ 그래서 늘 사랑한다. 부자가 되려고 노력 중이니 믿어 달라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해도 알았다고만 한다. 무시하거나 농담도 하지 않고 그냥 "응 알았어"라는 대답뿐이다. 늘 아내는 부..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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