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12

정말 추천하는 니르 이얄 <초집중> 리뷰 매일 1시간씩 읽다 보니 4일 만에 다 읽은 책이다. 제목처럼 책을 초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쉽게 글을 적었고 내용도 쉬워서 머릿속에 잘 들어왔다. 나는 이런 책이 좋다. 읽기 쉽고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책을 선호한다. 유튜브를 보면서 많이 추천하는 책이라 구매하게 되었다. 제목이 이라 일본 책인 줄 알았는데 니르 이얄이라는 작가의 책이다 디지털 기기 사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의 경험이 우리에게 잘 스며들 것이다. 그도 우리처럼 페이스북 등의 SNS를 즐겼고 유튜브의 재밌는 영상을 봤다고 한다. 자신의 아이가 질문하거나 같이 노는 와중에도 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얼마 전 나와 흡사했다. 지금은 나도 저자처럼 딴짓을 줄여서 아이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책에서 본짓과 딴짓으로 분류하는데 본짓은 우리가 해.. 2021. 8. 4.
데일리 리포트 #19 - 스마트폰 어플 정리 오늘은 할 일을 적으면서 시간을 적어 보았다. PT 수업의 변동으로 쉬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언제 할지 기록하지 않았다. 수업 변경으로 쉴 때 어떤 걸 할지 시간을 적어 보았다. 빌 때마다 뭘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시간을 기록하니 뭐부터 할지 정해져서 닥치는 대로 하는 것보다 우선순위에 따라 할 수 있어서 좋다. 오늘 다 읽은 책. 니르 이얄의 에서 우리의 집중을 방해하는 스마트폰 어플을 정리하는 내용이 있다. 제일 첫 페이지에 유틸리티 같은 어플을 두고 마지막 페이지에 자신을 방해하는 SNS 같은 어플을 두라고 나온다. 나는 이미 SNS를 한 폴더에 묶어서 마지막 페이지에 두었지만 이걸 참고로 다시 정리했다. 제일 첫 화면은 메모, 알림, 날씨 위젯이고 두 번째 화면부터 어플인데 포털이나 .. 2021. 8. 4.
데일리 리포트#18 - 어깨가 안 좋은 이유가? 아침부터 3시까지 쉬지 않고 PT 수업을 하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3시에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중간에 시간이 나면서 틈틈이 독서와 운동을 했다. 조깅과 등 운동을 제대로 끝냈다. 요즘 다시 어깨가 좋지 않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거슬린다. 오른쪽 날개뼈 쪽에 트리거 포인트(뭉쳐서 아픈 것 같은)가 있다. 게다가 오른쪽 손목도 좋지 않다. 손목은 어느 날 잠자리에 들 때 뜨끔 해선 그대로 안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운동은 나름 강도를 낮추고 주의해서 하고 있다. 운동 쪽은 컨트롤하고 있다면 남은 원인은 나의 생활 습관이다. 그중 6월부터 증가한 컴퓨터 사용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맥북에어의 트랙패드가 편해서 나도 모르게 장시간 사용하고 있었다. 트랙패드에 알아서 손이 간다. 마우스보다 트랙패드.. 2021. 8. 3.
데일리 리포트#17 - 아내 덕분에 잘 산다 8월이 시작하는 첫날이다. 이번 달도 계획에 큰 변화는 없다. 한 가지 아내랑 한 달에 하루라도 데이트하기로 결정했다. 아내한테 얘기하니 "응" 끝이다... 성의 없어 보이지만 매번 이의 없이 내 말에 잘 따라주며 내조를 잘한다. 앞서 장모님 생신이라 처형 쪽에서 주말에 간다길래.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다음에 가기로 했다. 4인 이상 집합 금지에 체육 센터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가족이지만 괜히 모여서 고객에게 불안감을 줘서 안되기 때문이다. 아내는 아무런 불평불만도 없다. 그냥 알았다고 끝... ^^ 그래서 늘 사랑한다. 부자가 되려고 노력 중이니 믿어 달라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해도 알았다고만 한다. 무시하거나 농담도 하지 않고 그냥 "응 알았어"라는 대답뿐이다. 늘 아내는 부.. 2021. 8. 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