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리포트#35 - 네이버 1,200 달성

어리석은 자는 실천하기보다는 끊임없이 회의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고뇌하기보다는 실천한다.
- 사티쉬 쿠마르 -

오늘도 대부분의 하루 일과는 다 끝냈다. 곧 네이버 글쓰기 완료에 자기 전 독서만 하면 된다.

티스토리 글을 먼저 끝내려고 미리 오늘 할 일 메모를 올렸다.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욕심내지 말고 조급하게 굴지 말 것!!

어제 네이버 블로그가 1,200 조회수를 넘었다. 지난주 1,000회를 계속 넘었는데 이번 주는 기록을 경신했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유튜브도 이렇게 되면 좋은 구독자가 1명씩 아주 천천히 늘고 있지만 블로그만큼은 아니다.

유튜브보다 블로그가 나에게 더 맞긴 하다. 그래도 2년 정도 해볼 목표라서 비관하긴 이르다. 목표한 날까지는 해볼 것이다.

오늘 블로그 조회수는 어제보다 더 나올 것 같다. 1,300 이상도 기대해 본다.

그리고 티스토리도 방문수 165를 달성했다.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책 리뷰 조회수가 이를 이끌었다.

이건 반짝 늘어난 거라 네이버 블로그처럼 좋아할 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며칠 높은 방문자수를 유지하면 이전보다 조금 높은 수치를 유지한다. 이는 예전에 블로그에서도 겪어 본 일이다.

떡상이라고 하는데 이걸 한 번 하면 순간적으로 방문자가 치솟았다가 다시 떨어지는데 원래 방문자보다 높은 수치에서 멈춘다.

대신 글 업로드를 꾸준히 해야 한다. 물 들어온 이때 노를 젓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매일 열심히 검색에 전혀 무관한 글이지만 올리고 있어서 지난 주보다 높은 방문자수를 유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늘 나의 재정상태를 점검해 보았다. 가계부를 스마트폰 어플로 기록하고 있지만 통장 잔고와 부채까지 전부 한눈에 보긴 처음이다.

완전 마이너스 인생이라는 걸 느끼고 있다. 허리띠를 조금 더 졸라 매서 시드 머니를 우선 만들자. 그래도 투자금에 수익이 있어서 투자 통장은 약간 늘어나 있어서 희망이 보인다.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5년 후의 나를 상상하면 즐겁다. 2025년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오늘도 빠지지 않고 습관을 달성한다.

어떻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달러 환율이 오르면 주가는 떨어지는 것일까. 정말 신기하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 외국기관 투자 영향이지만 정말 신기하다. 1180원 넘으면 한 번 더 달러를 팔아야 한다. 한 번씩 달러 보고 있으면 정말 재미있다. 주식 어플은 되도록 켜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 보는 것이 투자 원칙이기 때문이다. 이제 투자 원칙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생각이다.

 

오늘도 조깅, 근력, 복부 운동을 전부 할 수 있었다. 달러와 주가처럼 나의 수업 스케줄도 항상 변동이 심하다.^^

이전에는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은 다른 가치 있는 일을 하면 되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