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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최근 소식

by 데일리아미고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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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를 운행한 지 딱 8년이 되었다. 2014년 8월에 차량을 받았었다.

이제 디젤 차량이라서 떨림도 있고 털털거리긴 하지만 만족도 200%이다.

젊었다면 다음 차도 골프 시리즈 중에 하나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 정도로 추천하는 해치백 차량이다.

 

슬슬 5년 안에 차를 바꿀 생각을 하고 있다. 탄소세 등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추세라 전기차로 시선이 갈 수밖에 없었다.

사실 전기차로 가장 앞서 있는 건 테슬라가 분명하다. 아이오닉5과 EV6도 훌륭하지만 미래의 전기차라고 하면 확실히 뒤처져 있다.

테슬라를 점찍어 두었는데 요즘 일론 머스크 형 하는 짓이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그러던 중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눈에 들어 온 것이다. 역시 해치백 스타일이 최고다. 

매력적인 뒤태를 가진 전기차이다.

개인적으로 뒷모습이 짱이다

최근 포르쉐 소식은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한다. 요즘 포르쉐가 정말 잘 나간다.

포르쉐 타이칸도 입소문을 타면서 상당히 인기가 좋다. 처음 출시했을 때만 해도 짧은 주행거리에 테슬라보다 느린 제로백으로 비평도 받았지만 실제 운행 리뷰 영상이 올라오면서 역시는 역시다. 포르쉐는 포르셰다.

 

특히 한국은 주행 거리가 300km대인데 유튜브 영상을 보면 고속도로 정속 주행을 하면 400km 이상 운행이 가능했다. 국내는 주행거리를 극도로 낮게 잡았다고 한다. 타이칸에 대한 평이 훨씬 좋아진 것이다.

 

1억대의 전기차 테슬라 모델S랑 포르쉐 타이칸을 비교한다면 나는 무조건 프르쉐 타이칸이다.

자율 주행 말고 테슬라가 나에겐 매력적인 부분이 없다.

이번 달 2일 포르셰코리아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출시를 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나 내년 초에 우리나라에 출시 예정이란다. 

 

포르쉐코리아 홈페이지에 이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옵션을 선택해 볼 수 있다. 4, 4S, 터보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포르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기존 타이칸에는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구매해야 한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배기음 사운드도 무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최고 속도나 제로백은 관심 없다. 그냥 사고 싶은 차가 좋은 차이다. 

WLTP기준 주행거리는 456km라고 한다. 테슬라나 기아, 폭스바겐 전기차보다 다소 떨어지는 주행거리긴 하다.

차량의 완성도나 주행감 등이 이를 상쇄해 줄 것 같다. 물론 비싸지만

 

5년 후 꼭 사고 싶다. 할 수 있다. 

일단 시드 머니부터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달러도 투자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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