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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포르쉐 타이칸

내년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나올 것 같다.

by 데일리아미고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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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차가 많이 보이고 있다. 신형 테슬라 모델Y랑 아이오닉5를 종종 보인다.
제 폭스바겐 골프가 10년이 다 되어 가면서 차를 바꿔야 하나 고민 중이었다. 처음에는 테슬라가 타고 싶은 전기차였다.
유튜브 영상도 테슬라만 보던 때가 있었다. 아이오닉5는 그냥 전기차여서 큰 매력이 없었다.
테슬라의 자율 주행이 확실히 매력적이었다.
그러던 중 행복은 한데 돈이 없다?! 갑자기 돈을 많이 벌고 싶어 져서 나를 먼저 바꾸기로 하고 습관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갖고 싶은 차도 바뀌었다. 적당한 가격의 차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프리미엄 브랜드로 생각이 바뀌었다.^^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바로 포르쉐 브랜드를 죽기 전에 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기간은 45세 전까지다. 앞으로 5년 안에 포르쉐를 사는 게 하나의 목표다.
특히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너무 멋졌다. 해치백을 내가 확실히 좋아한다는 걸 느꼈다. 타이칸은 크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는데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엉덩이를 보는 순간 이 차는 꼭 사야 한다고 머리에 꽂혔다.

미친 뒷모습이다.

2021년에 여름에 독일에서 출시된 모델이다. 해치백이라기보다 웨건이라고 해야 할까.
국내는 아직 출시일이 잡히지 않은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 가보면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차량이 새롭게 올라와 있다.
지금 예약을 받거나 못해도 내년에는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타이칸은 4S 버전이 먼저 국내 출시되었고, 기본형인 타이칸도 올해 출시된 것 같다.
크로스 투리스모는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기존의 타이칸은 이게 선택인데 말이다.
몇몇 옵션이 기본 탑재하거나 "0"원으로 선택이 가능한 걸 옵션에서 볼 수 있었다.

타이칸의 가격이 일반 우리가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니지만 다른 차량을 비교하면 확실히 좋은 가격이다.
홈페이지에서 옵션 선택을 해보면 타이칸은 크게 선택할 것이 없다. 차량 성능을 좌우하는 옵션이 굉장히 적고 대부분이 치장하는 옵션이다.
포르쉐에서 말도 안 되지만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라 할 수 있다. 전기차니까 유지비는 말할 것도 없다.
나의 드림카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정말 갖고 싶다.

오프로드용으로 만든 차량이지만 전고가 높아서 실용성이 좋다고 생각된다. 패밀리카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이가 크면 같이 타고 다닐 일이 더욱 줄어들 것이다. 뒷좌석이 조금 좁아도 살 생각이 드는 이유다.
지금 골프도 잘 타고 다니니까 타이칸이 조금은 크지 않을까!!

당장 살 수 없지만 티끌모아서 2024년에 계약하고 2025년에 구매 완료하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
내년까지 계획을 세워 두었고, 2025년 45세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면 꼭 산다고 믿고 있다. 할 수 있다. 티끌모아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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