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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상품리뷰

북모리 독서 앱 마음에 들었다

by 데일리아미고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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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아이폰 메모 어플에 책 내용이나 생각을 기록하고 책을 다 읽은 날은 캘린더에 남겼다. 늦은 밤 책을 보다 독서 관련 앱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옆에 둔 폰을 집어 들고 검색에 들어갔다. 그럼 그렇지 평점도 4.8이상의 독서 앱이 많네... 내가 만들 필요없어서 다행이다. '북적북적'이랑 '북모리'를 사용해 보았다.

캘런더에 독서 완료하면 책이름을 남겼다

북적북적이 아기자기하게 귀엽다. 여성이 좋아할 것 같다. 캐릭터도 정할 수 있고 구성이 귀엽다. 로그인이 필요한데 페이스북이나 구글아이디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다. 책 검색이 바로 되기 때문에 입력하기 편하다. 


한 눈에 많은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북모리 앱

그럼에도 북적북적을 선택하지 않은 건 북모리가 한 눈에 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북적북적은 읽고 첫 화면에 내가 읽은 책만 쌓아보기나 리스트로 보인다. 읽고 있는 책은 '서재' 메뉴에 들어가서 '읽고 있는 책'을 눌러야 볼 수 있다. 반면 북모리는 첫화면에 모든 걸 다 볼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나는 북모리 앱을 추천한다.

한 눈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좋은 북모리 독서 앱

첫 화면에 읽은 책을 입력할 수 있고 읽고 있는 책이 메인에 나와 있다. 읽고 있는 페이지를 입력해서 얼마나 읽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아래는 올해 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는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좋다. '올해 읽은 책' 메뉴를 누르고 들어가면 읽은 책 통계를 볼 수 있다. 북적북적에 비해 북모리가 한 눈에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읽을 예정인 책도 미리 설정해 놓을 수 있어서 나는 북모리가 더 유용하다.

북모리의 장점은 또 있다. 목표를 설정하고 얼마나 읽었는지 %와 권수로 쉽게 볼 수 있다. '월 평균'과 '가장 많이 읽은 달' 정보도 한 눈에 들어온다. 아래에는 페이지 통계도 있지만 옆으로 슬라이드하면 책 타입, 페이지 타입이 나온다. 저자, 출판사 통계까지 볼 수 있어서 재밌다. 제일 밑에는 달마다 읽은 책을 볼 수 있다. 어떤가 북모리 앱은 한눈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그래서 앞으로 독서 기록은 북모리에 남길 생각이다.


기록하는 방법도 간편한 북모리 앱

기록하는 방법도 북모리가 훨씬 간편하다. 북적북적 앱은 서재에 들어가서 읽고 있는 책을 누른 후 메모에 기록을 한다. 기록한 내용을 보려면 다시 '기록' 메뉴에 들어가서 책을 선택한 후 '메모' 메뉴를 눌러야 볼 수 있다. 책을 선택하면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없다.

한 눈에 볼 수 없어서 불편하다

 

반면 북모리 앱은 책을 선택하면 기록한 내용을 바로 볼 수 있다. 읽은 책도 마찬가지로 책을 선택하면 내가 남긴 기록을 바로 볼 수 있다. 읽고 있는 책은 메인에서 선택하면 한 눈에 기록까지 다 볼 수 있다.

우측 아래 노트 작성을 클릭하면 쉽게 기록할 수 있다. 기록한 내용을 클릭하면 수정하면서 추가할 수 있다. 노트 작성을 다시 누르면 새로운 노트가 생긴다. 한 책에서도 기록을 나누어서 할 수 있다. 이것도 북모리 앱만의 장점이다. 독서 달력을 보면 다 읽은 날에 책이 달력에 잘 기록 되어 있다. 읽은 책은 업적이라는 메뉴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다. 나 스스로 별점을 매길 수 있고 책을 선택해서 보면 앞서 말한 기록한 메모를 쉽게 볼 수 있다. 다시 읽기도 선택해서 다시 읽을 수 있다. 

 


쉽고 간편한 북모리 앱으로 독서 습관을 길러 보자

두 앱 모두 쉽게 책을 검색해서 등록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나는 북모리 앱이 확실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캘린더에 읽은 책을 입력하고 아이폰 메모 어플에 기록을 해왔다. 이제 북모리 앱에 기록과 독서 완료를 남길 것이다. 한 층 독서 습관에 재미를 붙여 줄 것 같다. 6월부터 시작하여 올 해 안에 50권이 목표다. 벌써 7권을 읽었다. 현재 페이스대로 가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앱도 독서 습관에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독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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