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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20

나를 다시 주식 투자로 이끈 존 리의 금융문맹 탈출 리뷰 나는 2009년쯤 처음 주식을 접했다. 10만 원으로 시작해서 100만 원까지 투자하고 몇 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한국쉘석유라는 회사에 투자해서 100%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자만심에 트레이딩으로 수익금을 잃고 나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끝을 내었다. 몇 개월간 나름 열심히 했다.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을 읽고 수익을 내었는데 트레이딩에 관한 책을 읽고 망한 것이다. 짧은 기간 안에 수익을 내었고 자만심에 음봉, 양봉 등의 트레이딩 기술에 관해 공부하고 손해를 본 것이다. 이후 12년간 주식은 쳐다보지 않았다. 올 초 주식을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이 존 리 대표님이다. 작년에 회원님들이 주식 시장에 뛰어드는 걸 보았지만 별 감흥이 없었다. 유퀴즈에 나온 존 리 대표의 영상을 보던 중 다시 주식을.. 2021. 10. 10.
소비가 줄지 않는 다면 추천하는 책 <돈 없이도 돈 모으는 법> 이번에 리뷰하는 책은 데이브 렘지님의 이다. 더 이상 지출이 줄어들지 않거나 저축이 되지 않는다면 꼭 이 책을 추천한다. 나 역시 지출을 줄였지만 생각보다 지출금액이 줄지 않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정말 잘 읽었다고 생각하는 책이다. 통장을 나누고 저축을 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 건 잘하고 있었지만 예산을 짜지 않았다. 가계부 어플을 사용하는데 예산을 설정을 해놓았지만 한 번도 지키지 않았다. 책에서는 예산 짜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가계부 어플에 예산을 기록했는데 매 달 예산이 똑같았다. 그냥 금액만 적어 놓은 것이다. 세부적인 것을 적어 놓지 않았다. 이러면 기분 따라 소비를 하게 된다. 쓸데없이 에어팟 케이스를 바꾸거나 폰 케이스를 바꾼다. 혹은 옷을 사거나 신발을 사기도 할 것이다. 이것도.. 2021. 9. 27.
나에겐 애매한 책 오케팅 이번에 리뷰할 책은 오두환의 이다. 마케팅으로 성공한 사람이라서 마케팅에 대한 얘기를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구매한 책이다. 그런데 동기부여 책이었다. 그래서 나에게 애매한 책이 되어 버린 것이다. 마케팅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얘기가 초반에 나온다. 저자의 실제 경험담이 나오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었다. 아버지 일을 도와 인터넷 카페를 만든 것과 대형 신문사에 지방대 출신으로 당당하게 합격한 일화는 최고였다. 과 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이 자신의 얘기를 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스토리가 정말 좋은 글 소재라고 했다. 그래서 초반 저자의 얘기는 책에 집중하는 좋은 이야기였다. 책의 중반부터 몰입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대충 읽기 시작했다. 읽기 쉽게 만들기 위해 특이한 방법으로 목차를 만들었.. 2021. 9. 21.
피터 린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리뷰 에 이어 일주일 만에 완독 한 책은 주식 관련 책 이다. 피터 린치와 존 로스차일드가 공동 저자이다. 워런 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등이 유명한 주식 투자자로 알려져 있고 피터 린치는 다음으로 평가받는다. 전자는 개인 투자자로서 자신만의 회사를 가진 사람인 반면 피터 린치는 펀드 매니저였기 때문에 저평가되지 않았을까 한다. 이 책은 구매 예정 도서였긴 한데 바로 읽을 생각은 아니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집중투자냐 분산투자냐에 대한 영상 몇 개를 보고 읽게 되었다. 유튜브 영상은 상당히 많이 와전되었다. 영상에선 2~3개 종목으로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하면서 피터 린치에 대해 언급하고 그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 준다. 집중 투자에 대한 부분만 편집한 느낌이어서 풀버젼이 궁금하다. 책을 읽어 보면 ..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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