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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습관만들기3

데일리 리포트#23 - 하이마트가 없어졌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보다 더 비생산적인 것은 없다. -피터 드러커- 주말은 내가 할 일을 할 만큼만 하는 날이다. 그럼에도 미루지 않고 밤늦게라도 완수했다. 아들과 이발 한지 한 달이 넘었다. 머리카락이 산발이다. 고객 대면하는 나는 깔끔해야 하는데 코로나 핑계로 너무 미뤘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서 미룬 것도 있었는데 오늘 이발했다. 미루던 걸 하면 개운하다. ㅋㅋ 아내가 전자렌지를 고장 내 버려서 운동화 살 겸 롯데 아울렛으로 향했다. 휴가철이라 그런 건지 부산 확진자수가 최대라서 그런지 도로에 차가 없었다. 아울렛까지 막히지 않고 빨리 도착했다. 이럴 수가 주말은 항상 차가 막히고 붐비던 아울렛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렇게 한산할 수 없다. 코로나 전 평일.. 2021. 8. 8.
데일리 리포트#17 - 아내 덕분에 잘 산다 8월이 시작하는 첫날이다. 이번 달도 계획에 큰 변화는 없다. 한 가지 아내랑 한 달에 하루라도 데이트하기로 결정했다. 아내한테 얘기하니 "응" 끝이다... 성의 없어 보이지만 매번 이의 없이 내 말에 잘 따라주며 내조를 잘한다. 앞서 장모님 생신이라 처형 쪽에서 주말에 간다길래.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다음에 가기로 했다. 4인 이상 집합 금지에 체육 센터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가족이지만 괜히 모여서 고객에게 불안감을 줘서 안되기 때문이다. 아내는 아무런 불평불만도 없다. 그냥 알았다고 끝... ^^ 그래서 늘 사랑한다. 부자가 되려고 노력 중이니 믿어 달라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해도 알았다고만 한다. 무시하거나 농담도 하지 않고 그냥 "응 알았어"라는 대답뿐이다. 늘 아내는 부.. 2021. 8. 2.
데일리 리포트#3 일요일은 집콕 코로나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서 수영은 고민이 된다. 일요일만 가는 수영 수업인데 마스크를 쓰지 않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다. 얀센 백신을 맞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걱정이다. 접영을 배우기 위해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 무조건 가자. 방역수칙은 잘 지켜야지. 수영하면서 물을 너무 마셨는지 머리가 띵하다.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유튜브 보거나 웹 서핑해서 늦게 잔 건 아니라서 낭비한 시간은 없었다. 책을 다 읽으려다 늦게 잤으니 나에게 칭찬해야지. 2021/07/18(일) 아침 9시 수영 독서 90분 티스토리 데일리리포트 작성 및 업로드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및 업로드 오늘은 아들 친구가 놀러 와서 나의 시간이 많아졌다. 아내는 빵 만들고 운동한다고 바쁘다. 이럴 때 나의 일을 할 시간이 생긴..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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