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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2

데일리리포트 #118 - 하루 거르고 작성 어제는 데일리리포트 작성을 하루 넘겼다. 밤늦게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몸이 많이 추워서 이불 속으로 바로 돌진했다. 아내가 옆에서 자고 있으니 노트북을 열 수가 없었다. 모니터도 밝고 키보드 소리에 아내가 깰 수 있어서다. 아직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무리해서 거실에 앉아서 작업하기 두려웠다. 그저께 맑은 콧물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어젯밤에 다시 노란색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따뜻한 이불 속에서 독서를 했다. 읽던 책은 실물 책이라 읽지 못하고 ebook으로 다음으로 읽을 책을 읽었다. 독서등이 꽤 밝아서 쌔근쌔근 잘 자고 있는 아내에게 더 방해가 되기 때문이었다. 독서를 하고 누워서 명상을 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든지 몇 개월이 되었다. 오늘도 여지.. 2021. 11. 14.
데일리리포트 #116 - 지난 주 몸이 아프고 나서 일어나는 시간을 늦추었다. 7시 10분에 일어나던 시간을 10분 늦추었다. 컨디션이 100% 회복될 때까지만 늦게 일어니기로 했다. 출근길에 패딩이나 코트를 입은 사람이 종종 보일 정도로 쌀쌀하다. 낮에는 반팔 입어도 될 정도로 덥다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었을 것이다. 콧물 말고 몸살은 완전히 나은 것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오전에 조깅을 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나는 체온 유지를 소홀히 하면 바로 몸에 이상이 온다. 잘 아프지 않는 편인데 한 번 아프면 데미지가 오래 가는 것 같다. 어제는 어깨 운동만 했지만 오늘은 등, 복부 운동에 조깅까지 모든 운동을 했다. 물론 가볍게 해주었다. 이번 주는 살살해야겠다. 데일리리포트는 다시..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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