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휴가1 데일리리포트#85 -얼마만에 본 영화인가 나는 주말에 샵을 운영하기 때문에 오늘 10월 9일 한글날이라서 쉬었다. 대신 월요일 대체 휴무일에 일을 하기로 했다. 오전에 시원하게 비가 내렸고 아내와 아들은 처가에 가고 나는 집에 남았다. 처형과 조카도 같이 가고 형님은 오늘 일하고 나는 월요일 일하기에 각자 집에 남았다. 이틀간 나는 휴가를 가진 셈이다. 항상 배려해주는 아내가 고맙다. 불과 올해 초만 하더라도 이렇게 혼자 있게 되면 하루 종일 게임을 했다. TV 보고 게임하고 밤늦게 잠드는 게 혼자 하는 일과였다. 이제 게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유튜브에 재미있는 게임을 보면 관심을 가지만 하고 싶어 미칠 것 같은 생각은 전혀 없다. 오늘도 아침에 아들이 늦게 일어나서 혼자 1시간 동안 독서를 하고 운동하러 샵에 나갔다. 집에 와서 .. 2021. 10.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