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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기록5

데일리 리포트#32 - 운동 패밀리가 떴다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 명심보감 - 오늘 16일은 광복절 대체 휴무일이다. 5인 이하 사업장은 쉴 필요 없지만 나는 법정 휴무일은 지킨다. 토요일도 일하기 때문에 휴일은 지키는 편이다. 잘 쉬어야 일도 잘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럴 때 쉬어줘야 한다. 주말에 사천 처가에 갔다와서 아내와 운동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침에 아들까지 챙겨서 내 피티 샵으로 향했다. 아들은 링피트, 나는 조깅, 아내는 유튜브 보고 운동을 했다. 조깅 이후 나는 추가로 하체와 팔 운동을 해주었다. 고등학생 되면 아들은 무조건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르칠 생각이다. 50세까지 샵 하는 게 목표기 때문에 앞으로 7년 후이니 가능할 것 같다. 샵을 그만 두더라도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 2021. 8. 17.
데일리 리포트#18 - 어깨가 안 좋은 이유가? 아침부터 3시까지 쉬지 않고 PT 수업을 하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3시에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중간에 시간이 나면서 틈틈이 독서와 운동을 했다. 조깅과 등 운동을 제대로 끝냈다. 요즘 다시 어깨가 좋지 않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거슬린다. 오른쪽 날개뼈 쪽에 트리거 포인트(뭉쳐서 아픈 것 같은)가 있다. 게다가 오른쪽 손목도 좋지 않다. 손목은 어느 날 잠자리에 들 때 뜨끔 해선 그대로 안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운동은 나름 강도를 낮추고 주의해서 하고 있다. 운동 쪽은 컨트롤하고 있다면 남은 원인은 나의 생활 습관이다. 그중 6월부터 증가한 컴퓨터 사용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맥북에어의 트랙패드가 편해서 나도 모르게 장시간 사용하고 있었다. 트랙패드에 알아서 손이 간다. 마우스보다 트랙패드.. 2021. 8. 3.
데일리 리포트#11 -작은 목표에서 조금씩 전진하자. 오늘 PT 수업이 11타임 잡혀 있어서 운동이나 블로그는 할 수 없을 줄 알았다. 결국 취소가 나왔다. 15년 가까이 이 일을 하면서 수업 취소가 한 타임도 없었던 적을 일로 환산하면 2주 되려나. 10타임이 모두 취소되어서 수업 안 하고 퇴근한 동료 트레이너도 본 적이 있다. 처음 블로그용 사진을 깜빡했다. 적어 놓고 운동하고 턱걸이랑 벤치 찍느라 완전히 잊었다. 내일 꼭 찍자!! 낮에 취소가 되면서 밥을 먹고 독서를 하면서 소화를 시켰다. 근력운동보다 조깅을 선택했다. 트레드밀에 올라 타이머 20분을 맞추고 속도 8.2km/h로 달렸다. 처음 조깅 시작했을 때 7.0km/h로 시작했다. 나의 체력과 컨디션에 맞추어서 0.1씩 증가시켰다. 두 달 되어서 어느 새 1.2km/h의 속도를 올린 것이다. 2.. 2021. 7. 27.
데일리 리포트#7 독서는 ebook이 역시 좋다 지난 주말에 아들 책 산다고 서점에 들린 김에 나의 책도 샀다. 한 권은 다 읽었고 다른 두 권이 남았다. 실제 책이 안 좋은 점은 밤늦게 볼 때 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ebook을 선호한다. 잠자리 들기 전 누워서 SNS를 많이 할 것이다. 이런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데 ebook이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로 SNS 만큼 쉽게 ebook을 볼 수 있다. 손가락으로 어플만 클릭하면 바로 책을 볼 수 있다. 늦은 밤 잠자리 들기 전 ebook을 보고 잠드는 습관을 만들면 정말 좋다. 초반에 ebook으로 잠들기 전 독서를 했다. 나의 독서 습관에 타이머가 가장 큰 역할을 했지만 ebook도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밤늦게 SNS 대신 불을 끄고 누워서도 책을 볼 수 ..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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