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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3

윌리엄 진저의 <글쓰기 생각쓰기> 도서 리뷰 몇 개월 전부터 블로그와 티스토리에 글을 계속 쓰고 있다. 책이 아니지만 나름 글을 잘 쓰고 싶어서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는 편이다. 글을 명료하게 쓰면 말하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몇 권의 글쓰기 책을 읽었는데 란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전문 소설가같은 풍부한 표현력보다 간결하고 명료함을 강조하는 윌리엄 진저의 글쓰기 방식이 마음에 든다. 챕터3 버릴 수 있는 만큼 버리자 '따로 틈을 내서(free up)'에서 '따로'는 없는 게 낫다. -> 틈을 내서 '나의 개인적인 친구'에서 '개인적은 빼자. -> 나의 친구 불필요한 부사나 형용사 등을 사용하는 것은 잘 쓰려는 의지가 강해서 아닐까? 글을 잘 쓰려다 보니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불필요한 것은 빼고 버릴 것은 과감히.. 2021. 11. 17.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소비와 지출의 재밌는 심리 지난주부터 읽었던 을 지난 금요일에 다 읽었다. 보통 340페이지 책인데 이 책도 100페이지 많은 440쪽이라 시간이 꽤 걸렸다. 부의 감각이라 해서 부자들의 자기 계발서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소비와 지출에 관한 책이다. 내년까지 1억 모으기 위해 나의 지출에 대해 점검하고 가이드를 만들고자 구매한 책이다. 책의 특징은 챕터마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픽션을 들려주고 그 내용에서 사람의 지출에 대한 심리를 지적한다. 이 픽션의 내용이 우리 일상에 소비 형태를 그대로 보여줘서 재밌다. 사람은 소비에서 즐거움을 얻지만 돈을 내는 지출이란 행위에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고통을 줄여 주는 것 중 하나가 신용카드라고 저자는 말한다. 신용카드는 소비한 즉시 지출이 이뤄지지 않고 다음 달로 미루는 후불이다. 소.. 2021. 8. 1.
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정말인가 지난주부터 읽었던 라이언 대니얼 모런의 를 다 읽었다. SNS 관련 유튜브나 블로그에 대한 책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전혀 다른 책이다. 제품을 파는 비즈니스에 대한 책이다. 앞으로 물건을 개발해서 팔거나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한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부를 과시하는 사업가는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값비싼 자동차에 돈을 쓰며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고 멋진 여자 친구는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진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목표로 모든 것을 바칠 것을 당부한다. 1년에 10억 버는 단순한 공식을 먼저 소개한다. 간단하다. 3~5가지 제품을 보유하고 이를 하루 25개 정도 판매하면 되는 것이다. 무척 쉬워 보이지 않은가?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1. 평균 가격 30달러인 제품을 3~5가지..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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