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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책3

윌리엄 진저의 <글쓰기 생각쓰기> 도서 리뷰 몇 개월 전부터 블로그와 티스토리에 글을 계속 쓰고 있다. 책이 아니지만 나름 글을 잘 쓰고 싶어서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는 편이다. 글을 명료하게 쓰면 말하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몇 권의 글쓰기 책을 읽었는데 란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전문 소설가같은 풍부한 표현력보다 간결하고 명료함을 강조하는 윌리엄 진저의 글쓰기 방식이 마음에 든다. 챕터3 버릴 수 있는 만큼 버리자 '따로 틈을 내서(free up)'에서 '따로'는 없는 게 낫다. -> 틈을 내서 '나의 개인적인 친구'에서 '개인적은 빼자. -> 나의 친구 불필요한 부사나 형용사 등을 사용하는 것은 잘 쓰려는 의지가 강해서 아닐까? 글을 잘 쓰려다 보니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불필요한 것은 빼고 버릴 것은 과감히.. 2021. 11. 17.
에세이나 소설 글쓰기를 한다면 <글쓰기의 최전선> 추천 지난 10월 10일에 다 읽은 은유 작가의 이란 책을 소개한다. 글쓰기에 도움을 받고자 읽은 책이다. 책을 읽고 내가 느낀 점은 에세이나 소설을 쓴다면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표현력이 엄청 풍부하다고 느꼈다. 내가 근래에 읽은 책이 마케팅이나 자기 개발, 주식 투자 책만 읽어서 글의 느낌이 180도 달랐다. 그래서 표현력이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저자가 진행하는 글쓰기 교실에서 학생들이 쓴 글도 감탄할 정도로 잘 쓴 것 같았다. 겪은 일에 대한 감정을 묘사하는 게 대단하다. 나는 그냥 순서대로 나열할 뿐이니 차이가 확 느껴진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글쓰기는 많이 읽고 쓰면 실력이 상승하는 것이 확실한 것 같다. 나도 이전보다 간결하면서 짧게 끊어 쓰기는 잘 되고.. 2021. 11. 3.
데일리리포트#76 -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오늘의 명언은 아주 짧지만 지금 나에게 강렬하게 와닿았다. 코스피가 엄청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 주식에 투자한 모든 사람에게 좋은 말일 것이다. 인내하면 다시 급등하는 날이 올 것이니까!! 몸이 아프고 나서 기상 시간이 늦어져서 아침에 책 읽는 시간이 줄었다가 이번 주부터 기상 시간을 당기기 시작했다. 습관은 항상 쉽게 시작해야 한다. 8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6시 기상을 목표로 했다면 바로 일어나면 실패는 불보듯 뻔하다. 7시 50분-> 7시 40분 ->7시 30분. 이런 식으로 서서히 시간을 앞당겨야 한다. 나는 이번 주부터 7시 30분 기상을 시작으로 오늘 7시 10분에 일어났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책을 30분가량 읽었다. 내일은 일이 많은 날이라서 오늘과 같은 시간에 일어날 예정이다. 다..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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