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투자일지3

데일리리포트 #102 - 오늘도 작은 목표 달성 10월부터 11월까지 기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간이라 매일 다트에서 기업보고서를 찾아보고 있다. 관심 있고 보유한 종목 중에 보고서를 올린 기업은 없다. 네이버만 잠정실적을 올렸다. 네이버의 펀더멘털은 견고하다. 규제로 하락한 주가가 올라오고 있다. 3분기 실적도 좋고 손정의와 손잡는다는 뉴스 때문인지 상승 분위기다. 장기투자 계좌에 네이버는 플러스를 향해 가고 있는데 더 사들일 현금이 없는 게 한이다. 달러 투자 계좌에도 보유 중인데 여기는 플러스로 돌아섰다. 환율 보고 달러 매수에 써야 할 돈이기 때문에 매도하더라도 다시 사들이진 않을 것이다. 통장을 철저히 나누어서 투자할 것이다. 나만의 투자 시나리오와 원칙을 반드시 준수하기로 했다. 투자 성공을 위해 힘내야 한다. 오랜만에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2021. 10. 28.
미스터 마켓은 기분이 좋지 않다. 추석 연휴 이후 코스피 시장은 정말 좋지 않다. 대내외적으로 너무 안 좋은 뉴스가 많다. 미국 증시도 대폭락 했고 바이든은 삼성전자 반도체 정보 요구를 하고 있다. 트럼프는 양반이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중국은 헝다 사태에 호주와 전력 문제도 겹치면서 실로 심각했다. 전기 사용을 통제하면서 중국에 있는 한국 공장도 문제지만 전 세계적으로 중국 공장으로 받는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국에 공급을 요청할 수 있다는 좋은 뉴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외 사정이 좋지 않다. 거기다 미국의 금리 인상, 테이퍼링 영향으로 국내도 금리를 인상하고 대출을 규제하면서 전반적으로 좋은 게 없다. 그럼에도 제조업은 경기지수가 굉장히 좋다는 뉴스가 나왔다. 서비스나 정보 3차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안.. 2021. 9. 29.
삼성전자 주가는 위 아래 아래 아래... 올해 뒤늦게 주식을 시작한 나는 주린이다. 10년 전에 30만 원을 100만 원으로 만들어서 데이 트레이딩으로 까불다가 100만 원을 날리고 그만둔 경험이 있긴 하다. 그때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지 않았을까?! 처음에는 워런 버핏이나 벤저민 그레이엄 등의 가치 투자 책을 열심히 읽고 투자를 시작했는데 차트봉 공부를 괜히 하면서 데이 트레이딩으로 망한 케이스다. 이 경험이 있어서 올 해 4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이번에야 말로 장기 투자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멘털을 잡는 건 쉽지 않다. 떨어질 때면 동공이 흔들리는 건 사람의 당연한 심리다.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지면서 매번 뉴스에는 몇 조 증발이라는 비관적인 소식 뿐이다. 토니 로빈스랑 조엘 그린블라트가 똑같은 얘기를.. 2021. 9. 1.
728x90